J j 2011. 10. 5. 11:41
  이든이가 이제 슬슬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정확한 발음으로 하는건 몇 개 없지만. ㅋ

요즘 하는건
1. 쿵 - 장난감 공. 또는 무언가가 탁자등에서 떨어졌을 때 하는 말.
2. 지지 - 더러운 걸 보면 손을 흔들면서 얼굴을 찡그린다. 지지지지 ㅋㅋ
3. 바 - 발
4. 부~~ - 부르르르하면서 입술을 떠는데 컴퓨터를 가리키면서 말하면 뽀로로를 뜻한다. 그냥 할 땐 물 달라는 말.
5. 아야아야 - 어디에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아픈 곳을 가리키면서. 또는 가위나 칼을 보면 아야아야라고 한다. 내가 저거 만지면 아야아야한다고 했거든. ㅋㅋ
6. 안나 - 아니요, 싫어요
7. 삐삐 - 삐약삐약 병아리
8. 으아~ - 사자나 상어를 가리킬 때.
9. 뽀뚀뽀뚀 - 삐뽀삐뽀 앰뷸런스
10. 부릉부릉 - 자동차, 기차, 오토바이를 뜻한다. 양 손을 오토바이 핸들을 잡고 돌리는 것처럼 하면서 말한다.

  이것 말고 동물 5종 세트(토끼, 다람쥐, 기린, 물개, 코끼리) 도 있는데 꼭 한번 동영상을 찍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