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것만 만들어주고 나니 이든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겨서 갑작스레 스웨터를 시작했다. 실 색깔이 좀 촌스러워서 빈티지한 스웨터를 골랐다. 파랑색이 약간 청보라빛이 나서 디자인하고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실 : Zem Na cashmere
* 바늘 : 3.5mm
* 도안 : http://www.garnstudio.com/lang/us/pattern.php?id=1957&lang=us
목을 반으로 접어서 꿰매기만 하면 끝나는 상태.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옷이었다. ㅠㅠ
완성된 팔만 끼고 좋댄다. ㅋㅋ
팔 두짝 완성.
몸판 모양. 무늬가 복잡해서 몇 군데 틀렸다.
스웨터 뒷면. 오른쪽 암홀만 완전히 완성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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