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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이 키우기/육아 정보

괜춘한 육아사이트 베이비트리 라는 육아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삐뽀삐뽀 책으로 유명한 하정훈 샘도 보이고, 이런저런 재미나고 유익한 칼럼이 많다. 읽을거리가 많아서 자주 들르게 될 것 같다. 한겨레에서 운영하는 거라고 하니 믿을만도 하고. 한번 들러보세요. 더보기
cradle cap 이든이는 태어나서 한달 후부터 cradle cap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머리 꼭대기 쪽 두피에 노란 딱지가 생겨서는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 머리가 길어서 잘 몰랐는데 어느 날 머리를 들춰보다가 노란 딱지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건 좀 더러븐 걸..;;; 한국말론 쇠똥이라고 부른다고 들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이란다. 올리브 오일로 맛사지 해주면 좋아진다고 하길래 집에 있던 extra virgin olive oil로 맛사지를 하고 20분 있다가 머리를 감겼더니 딱지가 싹 없어졌다. 그런데 담날이 되니 다시 노란 딱지가 그대로 생겼다. -_-;;; 담날 다시 오일로 맛사지 하고 머리 감기기... 캘리포니아 로션을 발라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 딱지들... 에효~ crad.. 더보기
육아일기 출판하기 블로그에 올린 이든이 사진과 내 글을 출판할 수 없을까 찾아봤다. 아쉽게도 개인 블로그를 1권만 출판해주는 곳은 찾을 수가 없었다. 대신 100일이나 10일동안 연속으로 매일 일기를 쓰면 무료로 출판해 주는 곳을 발견했다. 바로 맘스다이어리. 몇 년 전에 이와 비슷한 책을 출판해봤었는데 그 때 하루를 빼먹고 못써서 겨우겨우 출판했던 기억이 난다. 하루에 한개씩 내 블로그에 있는 걸 맘스다이어리로 옮기면 될것 같기도 한데... 한번 해볼까나.. 더보기
기저귀 발진과 안녕하기 기저귀 발진이란? 기저귀 채우는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심하면 피부가 벗겨지면서 짓무르기도 하는 병입니다. 기저귀발진은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에게 흔하게 생기는 질환으로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소변이나 대변을 보게 될 때 오줌 속에 있는 암모니아가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게 됩니다. 기저귀 발진은 왜 생기나요? 젖은 기저귀를 차면 기저귀와 아기의 연약한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입기 쉽고 습기가 피부를 약하게 해서 더 손상을 입습니다.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갈 때까지 대변이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자극해서 일종의 자극성 피부염이 생깁니다. 그리고 소변의 암모니아도 피부를 자극하게 됩니다. 여기에 곰팡이가 자라면 기저귀발진은 더욱 심해지고 오래 갑니다. 기저귀 발진의 증상은? 기저귀발진의 주 증상은 사.. 더보기
우리 아기, 몇시간이나 자야 할까 Babycenter.com에서 퍼온 표. 요즘 어떻게 하면 잠 좀 수월하게 재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꽉 차있어서 자꾸 잠 관련 포스팅만 하게 된다. 얼마나 재워야 하는지 가이드 라인이 될 것 같아서 퍼왔다. 이든이는 보통 낮잠은 4번씩 총 4-5시간, 밤잠은 8시간 잔다. 표대로라면 잠이 좀 모자란 듯. 하지만 잠 역시 아기마다 자는 게 다르므로 곧이 곧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들은 충분히 자야 잘 크고 똑똑해진다고 하니 될 수 있으면 기준선 정도는 재우는게 좋을 것 같다. 내 아이가 충분히 자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다음 질문에 답해보기. 한가지라도 yes 라면 잠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한다. • Does your child fall asleep almost every time.. 더보기
전후유 불균형 이든이가 삼일만에 녹색의 크리미한 변을 누었다. 전후유 불균형인 듯 싶어 인터넷 뒤지다가 발견한 글. 마침 글 올린 아빠의 아들 이름도 이든이다 ㅎㅎㅎ 요즘 이든이가 부쩍 젖을 물리면 자꾸 잠이 드는데 그래서 전유만 먹고 마는 것 같다. 특히 밤에 2시간, 3시간에 한번씩 깨서 젖을 찾고 막상 물리면 금방 잠이 들어서 또 다시 금방 깨는 악순환이 진행중이다... 어젠 심하게 보채서 밤새 안고 잘 수 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젖 먹일 때 깨워서 후유까지 다 먹도록 해야겠다. ** http://junozz.tistory.com/ 에서 퍼옴 요즘 부쩍 이든이가 젖을 자주 보채기 시작했습니다. 개워내는 일도 많아 졌고요. 이게 무슨 일인가 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해결책도 찾아 냈고요. 만약 아래의 증상 .. 더보기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 엄마에게 꼭 필요한 출산용품 아가 낳고 생활하면서 이건 정말 잘 샀다 (또는 잘 얻었다) 하는 물건들이 있다. 이런 물건은 아이디어 내고 만들어준 회사에 무한 감사하다. 오늘은 출산 후 지금까지 내가 사용하면서 정말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물건들을 소개해 보려 한다. 없었으면 정말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을 물품들이다.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난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갑자기 이 물건들에게 고마워서 자취를 남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주 혹시나 임산부가 내 블로그를 방문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 산모용방석 난 운좋게 언니들이 쓰던 걸 얻었다. 임신출산육아 대백과에도 출산 준비물로 나와있는데 난 이게 뭐 그렇게 필요할까 싶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니. 이거 없었으면 난 2주 동.. 더보기
아기가 잠이 온다는 신호 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홈페이지 http://www.babywhisper.co.kr 에서 퍼온 글. 이든이 재울 때 써먹었더니 효과가 있었는지 밤에는 침대에 눕혀놓으면 스스로 잘 잔다. 밤에도 안고 얼러서 재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참 까마득한데 기특하게도 혼자 잠이 드니 이보다 고마울 순 없다. ㅠㅠ 게다가 이틀 전부턴 8,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2시에 한번깨고 아침 6시까지 내리 잔다. 이쁜 것..! 그런데 문제는 낮잠이다. 3단계에서 내려놓아도 눈을 번쩍 뜨고 울기 시작해서 결국 아기띠에서 40분 정도 푹 재운 후에 내려놓아야 한 30분 정도 더 잔다. 자면서 아기띠에 있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봐야겠다. 많은 어른들,, (특히 잘난 남편분들 ^^)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애기도 피곤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