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네이비 대박

  요새 쇼핑을 자주 하고 있다. 핫딜이 너무 많이 떠줘서 쿠폰 들고 고고씽... 땡스기빙에 연말 세일에 광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덕분에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있음... 이제 좀 자제해야 해..

  올드 네이비 클리어런스 섹션 제품 추가 50%세일 시작되었다. 30% 쿠폰이 마침 있어서 프린트해서 매장에 방문했다. (미씨쿠폰 알라븅~)원래 가격이 각각 $15 정도였는데 할인받아서 1불~2불대였다. 띠용~ 원래 신랑 겨울 바지랑 윗도리 사러 간거였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서 패스하고 또 나만 잔뜩 득템하고 왔다. 요새는 남편이나 이든이꺼 사러가서 정작 사오는 건 내 옷들뿐 ㅋㅋㅋ 덕분에 싸게 집에서 입을 옷들을 장만했다.

잠옷바지랑 티셔츠, 치마, 나시들. 이든군이 또 나서고 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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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만지게 침대에 펼쳤건만 사진 찍자마자 저 옷들은 처참히 침대 밑으로 내동댕이 쳐졌음 ㅋㅋ

미씨쿠폰 게시판 가면 아줌마들이 영수증 인증샷 올리길래 나도 한번 ㅋㅋ

7벌에 23.05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