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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북 의성 (2012-2013)

타이어 펑크

  지난 일요일, 지영이와 함께 매사추세츠에 있는 실가게에 가기로 계획을 세우고 떠났다. 그런데 매사추세츠 들어서서 얼마 안되어 타이어에 문제가 있다는 싸인이 깜박였다. 우린 별거 아니겠지 하고 그냥 달렸는데 5분 정도 지나니 덜덜덜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난리가 났다. 결국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보니 타이어가 찢어져 -_-;; 있었다는.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큰 사고없이 타이어만 빵꾸났다.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고, 타이어 가게로 달려 가서 제대로 된 타이어로 다시 교환했더니 하루가 다 갔다. 안타깝지만 실가게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ㅠ0ㅠ.

오랫만에 타이테이스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든이는 유모차에서 자는 바람에 셋이서 여유로운 점심을 먹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보험회사 아저씨(라기엔 좀 험악한 인상인데 아무튼)



Sears에서 새 타이어로 바꾸는 동안 Panera에서 두시간 동안 죽치고 있었다. 여기엔 벽난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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