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람살라에서 Dorje Shurden를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
* 달라이 라마가 Dorje Shugden 숭배에 반대하는 이유
* 달라이 라마가 Dorje Shugden 숭배에 반대하는 이유
* Dorje Shugden에 관하여 (from Wikipedia) *
Dorje Shugden (Tibetan: རྡོ་རྗེ་ཤུགས་ལྡན; Wylie: rdo-rje shugs-ldan), Chinese: 多杰雄登 or 多杰修丹, "Vajra Possessing Strength" (also known as Dolgyal Shugden (Wylie: dol rgyal shugs ldan) or Gyalchen Dorje Shugden (Wylie: rgyal chen shugs ldan) (meaning "Great King Dorje Shugden"), and by some disrespectfully simply as "Dolgyal"[1] is a Protector Deity historically associated with the Gelug and Sakya schools of Tibetan Buddhism.
Dorje Shugden practitioners claim his previous rebirths as being reincarnations of Manjushri, the Buddha of wisdom.[2] In his immediately former rebirth Dorje Shugden is generally believed to have been the Gelugpa Lama Dragpa Gyaltsen of Drepung Monastery, a contemporary of the Great Fifth Dalai Lama. Some of his devotees, including many well known Gelug Lamas, consider him to be an enlightened Dharmapala (protector of the Buddhist religion); some other practitioners consider him to be a worldly protector (Wylie: 'jig rten pa'i srung ma); and those who oppose the practice, particularly the present Dalai Lama (who practiced it himself until he was in his forties and then banned it), call him a "harmful spirit" or a "Chinese demon". [3]
http://en.wikipedia.org/wiki/Dorje_Shugden
http://en.wikipedia.org/wiki/Dorje_Shugden
문제는 달라이 라마의 이러한 입장 표명이 티벳 전체와 다람살라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데에 있다. 달라이 라마는 단순히 티벳의 통치자가 아니라 정신적인 기둥이기도 하다. 그가 다람살라로 망명할 때 십만명의 티벳인들이 그의 뒤를 따라 다람살라로 왔다. 달라이 라마를 신의 현존으로 보고 전적으로 그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달라이 라마가 Dorje Shugden에 반대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절대적인 힘을 지닌다. 이 때문에 다람살라에서 Dorje Shugden을 믿는 사람들은 주변 이웃들에게 배척당하고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이를 믿는 승려들은 승단으로부터 쫓겨나며 해외에도 마음대로 나가지 못한다. 그야말로 사회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사회로부터 공개적/비공개적으로 탄압받는 사람들이 다람살라에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사실을 루머로 치부해서도 안되고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이야기해서도 곤란하다. 이는 분명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억압이고 폭력인 것이다. 하지만 난 달라이 라마가 이 억압을 행하거나 용납하고 있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 만약 그가 억압받는 사람들을 목격하고도 티벳 사회의 폭력을 묵인하고 있다면 나는 그에게 크게 실망할 것이다. 그가 Dorje Shugden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족 하나,
만약 달라이 라마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소수의 사람들을 무시한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그가 말했던 자비, 사랑, 평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믿음을 가질 것이다. 이는 달라이 라마 자체가 진리는 아니며 참 진리는 그 어떤 notion도 뛰어넘는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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